원형수준기
圓型水準器 (Circular level)
상부를 구형으로 만든 원통형의 유리관에 알콜이나 에테르를 넣고 기포를 남겨둔 것임.
위도
緯度 (Latitude)
지구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축의 하나로 경도는 본초자오선으로 나타내는데 반하여 위도는 적도를 중심으로 하여 남북으로 평행하게 그은 선으로 표시된다. 이것은 적도와 극 사이의 각 거리이며 적도를 중심으로 하여 남북 각각 90°까지 추정한다. 즉 지구표면상에 있어서 적도에서 부터 측정한 모지점 까지의 각거리로 적도를 중심으로 나누어 지구상에 있어서의 위치를 나타내는 좌표의 하나가 된다. 위도는 경도와의 만나는 교점에 의하여 지상에 있는 어느곳의 위치를 결정하는데 쓰인다. 즉 평면상에 있는 모점의 위치는 두직선의 만나는 점에 의하여 결정된다는 법칙에 의하여 설정된 것이다. 각거리의 측정방법에 따라 ①천문학적위도 ②지리학적 위도 ③지심위도 등으로 나뉘어진다. ①은 천정과 하늘의 적도로 이루는 각 [이것은 하늘에 북극의 위도와 같다]을 말한다. ②은 지구의 표준회전 타원체상의 수직선과 적도면으로 이루는 각을 말한다. ③은 지구상의 한지점과 지구의 중심을 잇는 선이 적도면으로 이루는 각을 말한다. 천문위도와 지리학적 위도와의 차는 적고 [일반적으로 10″이하] 지리학적 위도와 지심위도와의 차는 극 및 적도상에서 0 중위도에서 최대로 된다.
위도변화
緯度變化 (Latitude variation)
지구의 자전축이 세차나 장동에 의해서 끊임없이 변화하기 때문에 위도가 변화하는 현상이다. 지구는 태양.달.행성의 인력을 받아 이들 천체에 대해서 위치나 거리가 변화하기 때문에 회전하는 팽이와 같은 운동을 한다. 이 중에서 한쪽 방향으로만 움직이는 운동을 세차라고 하고 주기적 진동을 장동이라고 한다. 지리위도나 지심위도의 변화는 문제가 되지 않으나 천문위도는 변화한다. 춘분점이 천구에 대해서 이동하여 1년 동안에 약 50″씩 지구자전과 반대 방향인 서쪽으로 이동하며 약 2만5800년에 황도를 일주한다. 이에 따라 하늘의 북극도 이동하여 1만2000년 후에는 거문고 자리의 직녀성이 북극성이 된다는 계산이 나온다. 한편 주기적 운동으로서는 자전축이 약14개월의 주기로 이동하며 이 때문에 0.2크기의 폭으로 위도가 증감을 되풀이 한다. 세차 현상에 의해서 한쪽 방향으로만 위도 변화가 일어나면 긴 세월동안에는 극의 위치가 변하여 지구상의 기상변화가 일어나는 원인이 된다. 플라이스토세에 있어서의 빙하기의 출혈 등도 그 원인으로는 위도 변화로 생각되고 있다. 위도 변화는 복잡하기 때문에 지구상의 3점 이상의 지점에서 항상관측이 행하여지며 정확한 천문위도 측정 되고 있다. 위도변화는 세계 각지의 관측소에서 국제 공동 관측이 행하여지고 있다.
위상
位相 (Phase)
단진동 α.sin [2πvt +α] 혹은 정현파 αsin {[2πvt-x/λ] +α} 등에 있어서 [α; 진폭. v.진동수 λ; 파장] 각각 2 πvt + α2 π[vt-x/λ]+α 를 좌표 x 시간 t 의 위상이라 한다. 위상이 같은 곳에서는 상태가 같다. 또 일반적으로 진동이나 파장에 있어서 같은 상태에 있는곳 [ 시각. 장소 ] 이 같은 위상에 있다고 할 때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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