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머거리 제 마음에 있는 소리 한다
귀머거리는 남의 말을 듣지 못하므로 그저 제가 생각하고 있는 말만을 한다는 뜻으로, 남의 이야기는 듣지도 않고 자기 마음에 있는 이야기만 함을 이르는 말.
귀먹은 중 마 캐듯
남이 무슨 말을 하거나 말거나 알아듣지 못한 체하고 저 하던 일만 그대로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귀신 대접하여 그른 데 있느냐
탈이 될 만한 일에는 미리 손을 쓰는 것이 좋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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