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정 못 다는 며느리 맹물 발라 머리 빗는다
부뚜막에 땜질 하나 제대로 못 하여 너절하게 하고 사는 며느리가 그래도 모양을 내겠다고 이마의 털만 뽑고 있다는 뜻으로, 일을 할 줄 모르는 주제에 멋만 부리는 밉살스러운 행동을 비꼬는 말.
동정호 칠백 리
대단히 광활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동정호 칠백 리를 내 당나귀 타고 간다
자기의 세력이 미치는 곳에서 자기 마음대로 행동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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