뒷간에 앉아서 개 부르듯 한다
자기에게 필요할 때만 찾는다는 말.
뒷간에 옻칠하고 사나 보자
재물을 인색하게 모으는 사람에게 뒷간까지 옻칠을 해 가며 살겠느냐는 뜻으로, 얼마나 잘사는지 두고 보겠다는 말.
뒷구멍으로 호박씨 깐다
겉으로는 점잖고 의젓하나 남이 보지 않는 곳에서는 엉뚱한 짓을 하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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