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둥이 세 개 맞아 담 안 뛰어넘을 놈 없다
사람은 누구나 매 맞는 것을 참지 못하여 급하여지면 달아나기 마련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몽둥이는 주인을 미워한다
하인들은 흔히 제 상전에 대하여 불평을 품고 있는 경우가 많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몽치 깎자 도둑이 뛴다
준비하는 데에 시간을 다 보내고 목적한 바를 이루지 못함을 이르는 말.
'표준국어대사전 > 속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무는 개를 돌아본다, 무는 말 아가리와 깨진 독 서슬 같다, 무는 말 있는 데에 차는 말 있다 (0) | 2020.08.14 |
---|---|
무 밑동 같다, 무게가 천 근이나 된다, 무는 개 짖지 않는다 (0) | 2020.08.14 |
못생긴 며느리 제삿날에 병난다, 몽글게 먹고 가늘게 싼다, 몽둥이 들고 포도청 담에 오른다 (0) | 2020.08.14 |
못된 음식이 뜨겁기만 하다, 못된 일가 항렬만 높다, 못살면 터 탓 (0) | 2020.08.14 |
못된 소나무에 솔방울만 많다, 못된 송아지 뿔부터 난다, 못된 송아지 엉덩이에 뿔이 난다 (0) | 2020.08.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