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이 장에 간다니까 씨오쟁이 떼어 지고 간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한다고 덩달아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이 친 장단에 엉덩춤 춘다
자기 주견이 없이 남이 하는 대로 따라 함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남이야 낮잠을 자든 말든
남이야 무슨 짓을 하건 상관할 필요가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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