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답한 놈이 송사한다[소지(所志) 쓴다]
제일 급하고 일이 필요한 사람이 그 일을 서둘러 하게 되어 있다는 말.
닷 돈 보고 보리밭에 갔다가 명주 속옷 찢었다
작은 이익을 얻으려다 도리어 큰 손해를 봄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닷 돈 추렴에 두 돈 오 푼을 내었나
여럿이 모인 자리에서 발언권을 얻지 못하거나 업신여김을 당하는 경우를 불만조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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