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득이 북 짊어지듯
짊어진 물건이 둥글고 크며 보기에 매우 불편해 보이는 형상을 이르는 말.
만만찮기는 사돈집 안방
사돈네 안방처럼 감히 넘겨다보지 못할 만큼 어렵고 조심스러운 곳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만만한 년은 제 서방 굿도 못 본다
사람이 변변치 못하면 응당 제가 차지하여야 할 것까지도 차지하지 못하고 놓친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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