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없는 놈 댕기 치레한다
본바탕에 어울리지 않게 지나치게 겉만 꾸밈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머리 위에 무쇠 두멍이 내릴 때가 멀지 않았다
무쇠 두멍이 머리에 떨어지면 살아날 리가 없는 것이니, 죽을 날이 멀지 않았다고 저주하여 이르는 말.
머리가 모시 바구니가 되었다
머리털이 하얗게 세어 늙었다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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