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석 구멍에 생쥐 눈 뜨듯
겁이 나서 몸을 숨기고 바깥을 살피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메고 나면 상두꾼 들고 나면 초롱꾼
- 이미 영락한 몸이 무슨 일인들 못하겠느냐는 말.
- 어떠한 천한 일도 부끄러워할 것이 아니며 때에 따라서는 무슨 일이라도 할 수 있다는 말.
메기 등에 뱀장어 넘어가듯
일을 분명하고 깔끔하게 처리하지 않고 슬그머니 얼버무려 버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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