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느리 상청에서도 떡웃지짐이 제일
죽은 며느리를 위하여 베푸는 상청에서도 떡 위에 놓여 있는 지짐이에 신경을 쓴다는 뜻으로, 먹는 데만 정신이 팔리어 체면 차리지 않고 맛있는 것만 골라 먹는다는 말.
며느리 샘에 발꿈치 희어진다
여자가 참을성 없고 투기가 아주 심함을 이르는 말.
며느리 시앗은 열도 귀엽고 자기 시앗은 하나도 밉다
흔히 아들이 첩을 얻는 것은 좋아하면서도 제 남편이 첩을 얻어 시앗을 보게 되면 못 견디어 한다는 말.
'표준국어대사전 > 속담'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며느리가 미우면 손자까지 밉다, 멱 진 놈 섬 진 놈, 멱부리 암탉이다 (0) | 2020.08.12 |
|---|---|
| 며느리 아이 낳는 건 봐도 딸 애 낳는 건 못 본다, 며느리 자라 시어미 되니 시어미 티를 더 잘한다, 며느리가 미우면 발뒤축이 달걀 같다고 나무란다 (0) | 2020.08.12 |
| 메밀이 있으면 뿌렸으면 좋겠다, 며느리 늙어 시어미 된다, 며느리 사랑은 시아버지 사위 사랑은 장모 (0) | 2020.08.12 |
| 메밀도 굴러가다가 서는 모가 있다, 메밀떡 굿에 쌍장구 치랴, 메밀이 세 모라도 한 모는 쓴다더니 (0) | 2020.08.12 |
| 메기 아가리 큰 대로 다 못 먹는다, 메기가 눈은 작아도 저 먹을 것은 알아본다, 메뚜기도 유월이 한철이다 (0) | 2020.08.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