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능참봉을 하니까 한 달에 거둥이 스물아홉 번
- 오래 바라고 고대하던 일이 이루어졌으나 허울만 좋을 뿐 수고롭기만 하고 실속이 없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 운수가 나빠 일이 안되려면 일마다 낭패만 본다는 말.
모처럼 태수 되니 턱이 떨어져
목적한 바를 모처럼 이룬 일이 허사가 되고 맒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모화관 동냥아치 떼쓰듯
경위에 어그러진 언사로 시끄럽게 떠드는 경우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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