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장수 상(床)이다
물장수가 물을 대어 주는 집에서 밥을 얻어먹을 때에 그 밥상을 물로 씻듯이 깨끗이 먹어 치웠다는 데서, 먹고 난 밥상이 아주 깨끗하여 빈 그릇만 남았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물지는 않고 솔다
해치려고 와락 덤비지는 않고 귀찮게 집적거림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뭇 닭 속의 봉황이요 새 중의 학 두루미다
평범한 여러 사람 가운데 뛰어난 한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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