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사이론
(軍事論, Military Theory)
군사력 형성 및 운용에 필요한 제반 지식체제로서 전쟁에서 적용되는 객관적이고도 합리적인 원리를 가리킨다. 이는 국가안보문제의 군사적 차원에 관한 하나의 지식체계로서 국가목표 달성을 위한 전시 및 평시에 있어서의 군사력 건설과 관리, 자원 및 운용 문제와 이와 관련된 정치, 경제, 사회, 심리, 과학 등 다양한 국력의 상호작용에 관한 사항들을 과학적 기초위에 체계화한 것이다.
군사작전
(軍事作戰, Military Operations)
군대가 행하는 작전행동을 총괄하여 가리키며, 전투 그 자체만이 아니라 이에 관련되는 기동, 정찰, 경계, 보급, 정비 등 주어진 임무를 수행하기 위하여 실시하는 모든 행동을 의미한다. 단, 일반적으로 작전이라는 용어는 지속적이고 독립적인 전술 작전 수행이 가능한 부대-일반적으로 사단 이상-의 임무 및 전략, 전술행동에 대해서 사용하며, 그보다 하위의 부대가 수행하는 활동에 대해서는 일반적으로 전투라 칭한다
군사정보
(軍事情報, Military Intelligence)
군사활동의 계획 및 실시를 위해 수집되는 정보 및 지식을 가리킨다. 적의 규모나 위치, 작전행동을 행할 지역의 지형, 적의 기도 등 여러 가지가 포함되며, 넓은 의미에서는 이러한 정보를 획득하기 위한 정보조직 및 활동을 포함하기도 한다. 모든 정보에 적용되듯이 군사정보 역시 적시성과 정확성을 갖추고 있지 못할 경우 정보로서의 가치를 가지지 못한다. 군사정보에는 전투정보, 전략정보가 포함된다
군사통신위성
(軍事通信衛星, Military Communication Satellite)
군사목적의 인공위성 중 군용 통신에 사용되는 것을 가리킨다. 전략지령의 전달과 지휘통제 목적으로 사용되며, 해외기지와의 통신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광범위하게 전략체제 및 군사력을 배치, 운용하고 있는 미국의 경우가 군사통신위성을 사용하는 대표적 국가로, 1960년대부터 군사용 통신위성에 관한 연구를 시작하여 1978년 첫 위성을 발사하였고, 1981년부터 운용을 시작하였다. 이전의 위성이 UHF 및 SHF를 사용하여 전파방해에 취약하고 보안성이 낮으며 데이터 전송속도의 한계가 있었기 때문에 1982년부터 밀스타 계획을 추진하여 EHF 통신을 구현하려 하고 있다. 현재 미국에서 군사통신위성을 이용하여 운용중인 체계로는 국방위성통신체계(Defense Satellite Communications System : DSCS), 함대위성통신체계(Fleet Communications System : FLTSATCOM), 공군위성통신체계(Air Force Satellite Communications System : AFSATCOM)외에 2004년까지 체계구축 및 운용예정인 차세대 육/해/공 통합체계인 군용전술 위성통신체계(Military Stratgic and Tactical Relay System : MILSTAR)가 있다. 미국 외의 군사통신위성 사용국가로는 몰니야 및 코스모스 위성을 사용하는 러시아와 스카이넷을 사용하는 영국, 그 외에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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