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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보태고 봉송은 던다, 말은 앵무새, 말은 이 죽이듯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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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나면 제주도로 보내고 사람은 나면 서울로 보내라, 말은 바른대로 하고 큰 고기는 내 앞에 놓아라, 말은 보태고 떡은 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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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만 잘하면 천 냥 빚도 가린다, 말에 실었던 짐을 벼룩 등에 실을까, 말은 꾸밀 탓으로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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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 온 동네 다 겪는다, 말로는 못 할 말이 없다, 말만 귀양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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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뚝 베끼기, 말로 배워 되로 풀어먹는다, 말로 온 공을 갚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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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에 굴러도 이승이 좋다, 말똥을 놓아도 손맛이더라, 말똥이 밤알 같으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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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똥도 모르고 마의 노릇 한다, 말똥도 밤알처럼 생각한다, 말똥도 세 번 굴러야 제자리에 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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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고기를 다 먹고 무슨 냄새 난다 한다, 말끝에 단 장 달란다, 말도 사촌까지 상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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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한마디가 대포알 만 개도 당한다, 말 한마디에 천 냥 빚도 갚는다, 말 한마디에 천금이 오르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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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타면 종 두고 싶다, 말 탄 양반 끄덕 소 탄 녀석 끄덕, 말 태우고 버선 깁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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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죽은 밭에 까마귀같이, 말 죽은 집에 소금 삭는다, 말 타면 경마 잡히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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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기는 소진 장의로군, 말 잡은 집에 소금이 해자라, 말 죽은 데 체 장수 모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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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위에 말을 얹는다, 말 잃고 외양간 고친다, 말 잘하고 징역 가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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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아닌 말, 말 안 하면 귀신도 모른다, 말 약 먹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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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삼은 소 신이라, 말 속에 뜻이 있고 뼈가 있다, 말 속에 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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